나라(奈良)의 맛을 소중하게

긴테쓰(近鉄) 나라(奈良) 역에서 상점가를 남쪽으로 빠져나가 나라마치(奈良町) 방면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아와 나라마치(粟 奈良町)점'에 도착한다.
격자문의 현관으로 들어서면 긴 토방(土間)이 안쪽까지 이어져 옛 삶의 모습들을 엿보게 해 준다.
점장 아타라시 다이스케(新子大輔) 씨에게 나라(奈良) 식재료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야마토(大和) 야채의 매력

나라(奈良)에는 농가들이 가족을 위해 키워 오면서, 그 토지의 식문화와 함께 종자를 계승해 온 전통 야채가 있다.
'아와 나라마치(粟 奈良町)점'에서는 이 야마토(大和) 야채의 소박한 맛을 전하기 위해 많은 '오모테나시(정성 어린 대접)'를 마련하고 있다.
점내 구석구석마다 진열돼 있는 개성 넘치는 야채들, 눈을 즐겁게 해 주는 화사한 플레이팅, 스탭들이 정성껏 설명해 주는 야채 하나하나의 이야기 등등. 가게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야채를 직접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그 매력을 더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다.

나라(奈良)의 식재료를 전한다

나라(奈良) 시의 중심 시가지이면서 관광지이기도 한 나라마치(奈良町)의 가게로서, '나라(奈良)의 식재료를 널리 소개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주재료인 야마토(大和) 야채에, 야마토(大和) 소고기와 나라(奈良)산 일본주 등 그때 그때 계절에 따른 나라(奈良)의 맛있는 재료들을 더해서 제공하고 있다.

※ 사진: '아와(粟) 야마토(大和) 소고기와 야채의 디너 코스'. 제철 디저트는 주박(酒粕) 무스&고토카(古都華) 딸기(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대접하는 차는 야마토(大和)차. 기호에 따라 나라(奈良)산 일본주를 곁들여서.

나라(奈良)의 맛, 그 미래

예부터 나라(奈良)의 토지에 뿌리내려 온 야마토(大和) 야채와 마찬가지로, 야마토(大和) 소고기와 나라(奈良)산 일본주, 야마토(大和)차, 고토카(古都華) 딸기 등 어느 것 하나 나라(奈良)의 풍토에서 자라난 '나라(奈良)의 맛'이 아닌 게 없다.
앞으로도 생산지와 방문하는 이들을 잇는 다리 역할로서, 생산자들의 얼굴을 건 참된 '나라(奈良)의 맛'을 방문객들에게 전해 갈 것이리라.

Awa Naramachi Restaurant

1 Shonamicho, Nara-shi, Nara
TEL: +81-742-24-5699(10:00 - 21:00)
영업 시간
11:30~15:00(최종 입점 13:30, L.O.14:00)
17:30~22:00(최종 입점 20:00, L.O.21:00)
※ 오전 오후 모두 예약 필요
정기 휴일: 화요일
https://www.kiyosumi.jp/naramachi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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