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술(사케)을 음미할 수 있는 양조장

이마니시세이베이쇼텐(상점)은, 에도 시대 및 메이지 시대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나라마치’에 있습니다.
옥호(가게명)이기도 한 술 이름 ‘하루시카(春鹿)’는 가스가(春日) 신사의 신들이 사슴(鹿)을 타고 왔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메이지 17년 창업 이래, 맛・깊이・향 모든 면에 있어서 최고의 질을 고집해 온 양조장입니다.
그 매력에 대해 5대째인 이마니시 기요타카 사장에게 물어봤습니다.

역사가 깃든 옛 건물 안에서 즐긴다

이전에 양조장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건물.
이곳에서는 동전 하나(500엔)로 많은 종류의 일본 술을 시음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하루시카’를 사용한 디저트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2월중 토・일요일은 예약하면 양조장 견학도 가능하며, 술 제조 공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전통 기법

건물 2층에 있는 양조장에 한 발 들여놓으면, 술을 빚을 쌀을 찌는 향, 누룩의 향이 물씬 풍겨 옵니다.
정갈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간에는 예부터의 나무통 장치를 이용한 발효 공정 등 전통적인 술 빚는 기법을 유지하고 이어가려는 노력들이 보입니다.

전통은 혁신에서 비롯된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금은 나라(奈良)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 양조장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시카'는 미국 및 한국,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창업 이래 전통 기법과 정신을 꾸준히 연마해 오면서, 그 맛을 한 명에게라도 더 많이 전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입니다.

S.IMANISHI Co.,Ltd.

Address: 24-1 Fukuchi-in cho, Nara
Business hours: 9:00 - 17:00
※시음 500엔/1인당 수시 접수(9:00 - 16:30)
※양조장 견학 2월중 토・일 오후만 접수
500엔/1인당(2인 이상, 예약 필요, 1일 50명 한정)
TEL: +81-742-23-2255
http://www.harushik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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