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차와 요리를 즐기며 미소를 머금게 되는 카페

JR 나라(奈良) 역에서 차로 약 20분쯤 가다 보면 ‘다와라(田原)’에 도착한다.
이곳의 차밭은 매우 아름다워서 이전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풍경을 즐기면서 맛있는 야마토차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카페 주인은 다케니시 다카코 씨로, 직접 차 농사도 짓고 있다.
늘 미소 띤 얼굴로 맞아주는 그녀를 만나면 절로 힘을 얻게 된다.

마을의 산에서 채취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쉼터

다케니시 씨는 일본차(茶) 카페이자 농가 레스트랑인 ‘유차안(遊茶庵)’을 1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은 소 외양간이 있던 자리에 이 ‘유차안(遊茶庵)’을 세웠다.
이곳에서는 다케니시 농원의 야마토차와 디저트 이외에, 예약제로 계절 음식(점심)도 맛볼 수 있다.
호지차로 지은 밥과 유기 야채를 사용한 요리는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맛도 있다.

마시는 사람, 재배하는 사람, 지역 주민을 함께 생각하는 차

다케니시 씨는 남편인 나가히토 씨와 결혼하면서, 다케니시 농원의 일원이 되었다. 그 후 야마토차와 접하면서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다케니시 농원은 헤이세이(平成) 7년(1995년)에 유기농・무농약 재배를 시작했다. 그것은 차를 마시는 사람뿐만 아니라, 재배하는 사람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차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

‘유차안(遊茶庵)’에 사람들이 모이고, 또 거기에서 새롭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고리가 만들어진다. 이곳은 마치 역과 같은 소중한 장소이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가을 추수감사제’도 매년 열리고 있다.
다케니시 씨의 꿈은 ‘일본인이든 외국인이든 이곳에서 차와 농업을 배워 다음 세대에 전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녀는 많은 이들과의 인연을 만들고 또 이어갈 것이다.

Japanese tea café & Farmers' restaurant Takenishi Tea Farm Yūcha'an

458 Nakanoshocho, Nara
Hours: Lunch from 11:30.
※예약 필수(2일 전까지 / 4~15명)
※농번기(5월 중순~6월 하순)은 휴업
Café open on Saturday, Sunday and holidays from 11:00 till 17:00
※평일은 예약 필수(3일 전까지 / 4명 이상)
※농번기(5월 중순~6월 중순)은 휴업
투차회(5가지 차를 마시고 차 일음을 알아맞추는 놀이)
※예약 필수(3일 전까지 / 4명 이상)
TEL: +81-742-81-0383
https://www.yamatocha.net/

* This homepage is available in several languages. In order to localize our content for international readers, the information presented may have been altered in each individual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