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도쿄, 그리고 세계로 세계가 사랑하는 INOKURA TEA

동대사(東大寺)·대불전(大佛殿)에서 동쪽으로 승용차로 약 40분 거리.
산길을 승용차로 달려가면, 나라 시 쓰키가세에 도착한다.
이 지역에 살면서, 차로 세계를 사로잡는 사람이 있다.

차 향기는 행복을 전해 준다

이 땅에서 11대 이어가고 있는 녹차 농가 이노쿠라 미쓰히로(井ノ倉光博) 씨는 녹차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2014년에 SHOP 수이수이(粹翠)를 오픈했다.
가게 옆에 있는 녹차 제조 공장은 이노쿠라 씨가 어린 시절을 보낸 자리이기도 하다. 차 계절이 되면, 향기에 끌려 근처에 사는 애들이 저절로 모여든다. “차 향기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행복하게 만든다.”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 행복한 추억은 이노쿠라 씨 인생의 토대가 되었다.

정성껏 재배한 아름다운 차밭

이노쿠라 씨의 녹차 제조 과정은 유기질 비료를 주로 사용하여, 부드러운 흙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한다. 찻잎을 찌는 과정에서는 언덕에서 나온 샘물을 사용해서, 투명감 있는 녹차 색과 부드러운 맛을 내는 데 힘쓴다. 이 차맛에 매료된 팬들이, 그의 차밭을 보러 멀리 밀라노(Milano)나 뉴욕에서 일부러 찾아와서는 그 아름다움에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찻잎 재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니, 지역 사람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노쿠라 씨는 방문한 사람들한테, 그들이 겪은 어려움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데, 그 얘기가 듣는 사람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세계와 쓰키가세를 이어주는 차

이노쿠라 씨는, 야마토차(大和茶)에는 상대방을 헤아리면서 대접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여기를 찾아오고 나서, 야마토차에 매료되는 사람도 많다. 그런 분들에 의해 이노쿠라 씨가 만든 녹차에 대한 정보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 결과, 이제는 국내 럭셔리호텔이나 파리의 THE ODOR와 불가리호텔 밀라노 같은 세계 일류 호텔에서도 사랑받는 녹차가 되었다. 어린 시절에 이노쿠라 씨의 마음에 새겨진 “차 향기는 행복을 전해 준다”는 신념 그대로, 이노쿠라 씨가 만든 녹차는 확실히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TEA FARM INOKURA

SHOP SUISUI
4877-2, Tsukigase Momogano, Nara-shi, Nara,Japan
Open: Sunday 14:00-18:00
TEL:+81-743-92-07333
※상기 영업 시간 이외에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은 1주일 전까지 전화 또는 메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nokur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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