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가의 도전

딸기 재배가 활발한 나라(奈良)의 오비토케 지구에서 대대로 농업을 이어 온 '하기와라 딸기농원'의 하기와라 겐지 씨.
젊은 농가의 리더적 존재로, 농업을 지향하는 젊은이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많이 길러내고 있다.
그런 하기와라 씨가 키우는 딸기 '고토카'는 파티쉐며 바텐더들에게도 큰 인기.
나라 시내에서도 많은 가게에서 사용되고 있다.

나라(奈良)의 딸기 '고토카'를 키우다

하기와라 씨는 막 농업을 시작했을 무렵, 아직 개발중에 있던 '고토카'를 만나게 되었다.
다른 품종에 비해 열매의 수확량은 적지만, 압도적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절묘한 그 딸기의 맛을 많은 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재배에 힘을 기울여 왔다.
그러다가 2011년에 '고토카'가 품종 등록되면서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했다.
그 후 재배량을 조금씩 늘려, 2017년인 지금은 농원의 거의 절반을 '고토카'가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 재배량을 늘려가고 싶다고 한다.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

맛있는 '고토카'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하기와라 씨는 늘 자신이 직접 배달에 나서서 사용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어떠한 딸기를 원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재배에 임하고 있다.
물론 '고토카'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도 여념이 없으며, '고토카' 생산자들끼리 서로의 농장을 방문해 맛을 확인하고 좋은 재배 방법을 공유하는 등 정보 교환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나라(奈良)에서 세계로

하기와라 씨는 도쿄에서의 판매회, 캄보디아를 비롯한 해외로의 수출 등에도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토카'의 맛을 인정받고, 그들이 그 맛을 찾아 나라(奈良)로 직접 와 주었으면 하는 소망에서이다.
동시에 고향인 나라(奈良)의 팬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지역 아이들을 농원에 초대해 딸기 따기 체험을 하게 하는 등 지역 활동도 착실히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노력들이 꾸준히 '고토카'의 인기를 불러 나날이 팬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Hagihara Strawberry Farm

Yokoi 6-596, Nara City
Tel: +81-742-81-8715
※고토카의 수확 시기는 12월 중순~5월 중순.
https://www.facebook.com/pages/%E8%90%A9%E5%8E%9F%E8%8B%BA%E8%BE%B2%E5%9C%92/25160526489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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